유재석, 코로나 19 음성.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진행.

 

국민 MC 유재석.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 유퀴즈 스태프 확진에 검사 후 자가격리 진행. 조세

개그맨 유재석이 지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습니다. 일단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이행 중이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검사를 받은 조세호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퀴즈온더블럭 2MC tvN제공

유재석은 이로서 최소 2주간 공백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반면 조세호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여서 음성판정을 받은 직후부터 스케줄 소화가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놀면 뭐하니? 는 2020 도쿄올림픽 중계로 3주간 결방을 결정되어있고, 식스센스는 24일 , 런닝맨은 26일 녹화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초긴장 상태가 이어지던 방송가에 두 사람의 음성 판정은 분명히 반가울 일이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걱정이 클 것 같습니다. 최근 한혜진, 박태환, 장민호, 영탁, 서인영, 하니 등 확진 판정과 스태프와 보조 출연자 등의 확진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기 때문에 녹화를 불참한 연예인들도 많아 방송가의 방역체계의 불안한 부분이 드러난 것 같습니다. 

말로만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닌 좀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