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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대구 교회관련 180명. 교회, 돌봄교실, 체육시설 n차감염 발생중.

by 지식제작소장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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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57명, 해외 유입이 6명 등 모두 63명이 나왔습니다. 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9명,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n차감염 8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 n차 접촉자 5명, 달서구 소재 학교 돌봄 교실 관련 1명과 n차 접촉 3명 등 이 확인되었으며, 아직 감염원을 조사 중인 11명의 확진자는 의교 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코로나19확진자
대구광역시 일일확진자 현황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캡처

이외 경북은 국내 신규확진자 53명, 해외유입 3명 등 모두 56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산 17명, 포항. 경주 각 13명, 구미 5명, 상주 3명, 김천, 청도, 칠곡, 울진에서 1명씩 발생했습니다. 

경산에서는 대구 모 교회 관련 접촉자 4명, 포항에서는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4명, 목욕탕 관련 확진 자으 ㅣ접촉자 1명, 경주는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이 확진되었고, 구미에서는 대구 수성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아시아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상주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김천은 네팔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청도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예천은 충남 천안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울진은 인천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이 감염되며,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 인간 국내 307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가 43.9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직 4185명의 자가격리 중에 있어 추가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구 물댐교회

https://aknome.tistory.com/209

 

대구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급증. 신규지역 확진자 121명 . 물댐교회 집단감염. 방문자 찾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대구지역 학생 감염자 수는 모두 76명, 3일, 4일 이틀 동안에 학생 확진자가 51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학생 확진자 대부분이 수성구 지역 교회와 태권도 도장 관련 확진자

aknome.tistory.com

해당 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3일 6명, 4일 81명, 5일 40명, 6일 15명 등 이날까지 151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집 담 감염이 발생한 주요 원인으로 '비말 확산'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미흡, 음식물 섭취, 소모임, 환기 미흡, 에어컨과 대형 선풍기 가동에 따라 확산이 되었을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물댐 교회는 대구, 경북에 같은 4개(동구, 수성구, 달서구, 경북 안동)의 같은 이름의 교회가 존재하고 있고, 이들 교회끼리의 상호 교류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대구 소재 3개 교회 간 교류 및 만남이 빈번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수성구 소재 교회 2층에는 대안학교가 있으며, 교역자 모임, 청년모임, 악기, 풋살 등 잦은 소모임으로 다양한 전파 경로로 감염이 확산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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