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9명 확진. '대유행 현실'. 유흥주점, 학교, 술집 등 곳곳 집단감염
경남도청은 1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9개 시군에서 4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김해 18명, 창원 12명, 남해 6명, 진주 4명, 거제 3명, 사천 2명, 함안 2명, 하동 1명, 함양 1명, 해외 입국자 2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입니다. 이에 15일부터 경남 전역에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해의 유흥주점 관련 n차 감염으로 번지고 있있다고 합니다. 밤새 발생한 18명 중 15명이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입니다. 30대 남성 7명, 20대 외국인 남성 5명, 20대 외국인 여성 3명 등 15명(이용자 11명, 종사자 1명, 접촉자 3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감염자가 지난 8일 첫 발생 이후 나흘 만에 71명으로 늘..
2021. 7. 13.